2010-12-30 07:11
해운조합, 여성 운항관리직 신입직원 채용 눈길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는 인력효율화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고용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2010년도 운항관리직 신입직원 9명을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합은 12월초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 구랍 23일 필기시험, 28일 그룹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력할당제를 통해 보훈대상자 2명(22%)을 채용하고, 여성 2명(22%)을 채용해 양성평등정책도 반영했다.
특히 1973년 운항관리자 첫 배치 이후 37년동안 남성만의 업무영역으로만 한정되던 운항관리업무에 국내 처음으로 해기사 출신 여성 2명(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 공학부 한정이(2급기관사), 해상운송시스템학부 황인경(2급항해사))이 합격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조합 채용 담당자는 “조합이 성별의 구분은 물론, 직급의 구분 없이 현장근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능력 있는 여성직원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운조합은 평가/보상 등 인사관리의 전 영역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한 '양성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해운단체로서 양성평등 실현을 통한 기업가치를 향상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는 서해훼리호 사고가 발생한 17년이 지난 현재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산, 인천, 목포 등 19개 지역 62명이 연안여객선 100개 항로 166척을 관리하며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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