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17:21
인천공항, 美 여행지 선정 5년 연속 ‘세계최고공항’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미국 글로벌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11만여 부를 발행하는 항공·여행 전문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글로벌트래블러가 매년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 5개 분야 60개 부문에서 최고의 업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4년 어워드가 시작된 이래 2005년에 2위를 제외하고 매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한편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위는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이 각각 차지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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