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7 19:11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3581억원 최대실적
전년대비 258% 증가
대한항공이 3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조 1,2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4,766억원에 비해 2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001억원보다 258% 증가한 3,581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5,8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에는 2,33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회화환산이익이 발생해 순손익으로 전환됐다.
대한항공은 전통적인 항공 성수기를 맞이했지만 꾸준한 여행객 증가 및 2009년 하반기 이후 항공화물 수송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객부문은 한국발 수송객이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해외발 수송객은 8% 증가해 전체 수송 실적은 15%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적극 공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수송실적이 13% 증가했으며,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류 수송도 증가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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