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7 10:30

현대重 최고경영진, 추석은 해외 현장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맨 왼쪽)이 지난 21일 독일에서 열린 ‘2010 후줌(HUSUM) 풍력에너지 전시회’를 방문, 유럽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현대중공업의 최고 경영진들이 올해도 4대륙, 11개국의 해외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을 보냈다.

현대중공업은 민계식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방문, 현대중공업이 산둥성(山東省) 일대에 건설 중인 풍력 공장과 휠로더 공장의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威海市)에서 연간 600MW 생산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7월에는 타이안시(泰安市)에서 연간 생산능력 8천대 규모의 휠로더 공장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재성 사장은 지난 17일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린 변압기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이후, 21일에는 독일 ‘2010 후줌 풍력에너지 전시회’를 참관, 유럽 풍력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1989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후줌 전시회는 유럽 최대의 풍력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전세계 약 950개 업체 및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현대중공업은 2~5MW급 육·해상 풍력발전기 모형 등을 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주 상담을 벌였다.

오병욱 사장은 22일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9년 GE와 공동으로 수주한 26억불 규모의 쿠웨이트 최대 사비야 발전플랜트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23일에는 올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16억불 규모의 리야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발주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밖에도 각 사업본부장들은 나이지리아 가스플랜트 공사, UAE 움샤이프 해양플랜트 공사, 인도 푸네 건설장비 공장 등을 방문해 공사 진척 및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중공업은 매년 명절과 여름휴가 기간 최고 경영진이 해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에서 명절을 보내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발주처 인사들과 면담을 갖는 등 해외 현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7/12 08/24 CMA CGM Korea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Hmm Gdansk 07/15 08/29 Tongjin
  • BUSAN GUAYAQUI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do Ace 07/09 08/18 HMM
    Wan Hai 317 07/10 08/27 Wan hai
    Wan Hai 287 07/11 08/27 Wan hai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Schulte 07/09 07/29 HMM
    Msc Kalamata VII 07/09 08/10 MSC Korea
    Apl Turkey 07/12 08/02 T.S. Line Ltd
  • BUSAN AQA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7/10 08/22 KOREA SHIPPING
    Cma Cgm Everglade 07/12 08/18 CMA CGM Korea
    Msc Zoe 07/15 09/28 MSC Korea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Olia 07/12 08/09 MSC Korea
    Hong Yong Lan Tian 07/12 08/1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Unix 07/13 08/15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