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늘(16일)부터 아이폰을 통해 예약은 물론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항공권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6월 1일 출시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30만원 미만의 금액은 공인인증서 없이 안심클릭 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9월 말부터는 30만원 이상의 금액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연계되어 항공 관련 최신 소식, 실시간 운항정보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관람, 트위터 특별 운임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 특화이벤트에도 참여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달 안에 안드로이드폰 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국내선 예약과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계획이다. 10월 중에는 고객이 원하는 좌석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폰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이어 예약 및 항공권 구매 서비스를 국제선을 대상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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