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12:57

평택항 수입차 처리 월간 신기록

8월 자동차 총 처리량 전년 동월대비 108% 껑충
평택항에서 수입차를 처리한 이래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하판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처리한 자동차 처리물량이 6만4889대로 전년 같은달에 비해 108%(3만3738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자동차의 처리량이 눈에 띈다. 8월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에서 처리한 수입차 처리량은 9,939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422%(8,036대)가 급증했다.

이 수치는 2008년 11월 PIRT의 11번 선석이 개장한 이후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현재까지 수입자동차의 누적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4만2276대로 전년 같은기간(1~8월) 보다 252%(3만275대) 증가했다.

이에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으로 수입차 물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PDI(Predelivery Inspection)센터 같은 자동차 처리 시설에 대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지역에 수입차의 주 수요처가 서울 중부권이며 최종 소비자에게 배달하기도 편해 어느 곳에서도 1~2시간 이내 수도권에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입차를 처리하고 있는 평택국제자동차부두의 김학수 대표이사는 “PIRT는 자동차 항만하역 자동화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자동차와 관련해 특허를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라며 “이같이 우수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전용터미널을 운영하면서 타 항만의 자동차 부두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평택항은 국내 자동차 처리부문에 있어 울산항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머지않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8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누적실적은 59만185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7만9400대가 증가한 89.4% 상승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