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09:44

인천항∙고베항을 이용한 물류개선 세미나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8월 25일 오후 5시 30분, 서울소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천항, 고베항을 이용한 물류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금번 개최한 설명회는 고베시 항만국과 인천항만공사, 고베항부두공사가 공동주관하여 개최하였으며, 약120여명의 국적 및 외국적 선사, 물류기업 대표가 동 세미나에 참석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베시 항만총국의 하나키 아키라 참사는 고베항의 물류환경 및 인천항과의 협력관계에 대한『고베항의 제안』을,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이정필 차장은 인천항의 일본발 SEA&AIR와 2010년 인천항 인센티브제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인천항의 경쟁력과 미래전략』을 발표하였다.

특히, 현재 인천-고베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천경해운의 장동우 부장이 10년 이상의 컨테이너 정기항로 운항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고베항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고베항로를 이용할 경우 육상 운송비가 절약되어 1TEU당 약 8만원($70)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고베-인천 정기항로 현황 및 물류비 절감’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고베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과거 천경해운 1개선사가 연 약 3천TEU의 화물을 처리했으나, 올해 2월 양해해운이 신규항로를 개설함으로써 총 항로수가 2개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월~7월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의 경우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069TEU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인천항과 고베항은 지난 2월부터 교류가 시작되었으며 지난 4월 6일 야다 타쓰오 시장이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이후부터 본격적인 협력이 시작되었다. 이번 합동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양 항의 협력관계는 더욱 굳건해졌으며 앞으로도 협의회 구축 등을 통하여 인천항-고베항 이용촉진을 통한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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