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18:22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27일, 28일 항만공사 및 관련 선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상교통관제 정책현장 체험학습을 양일간 진행했다.
부산항만청은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항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항만일선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신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항만이용 선박이 부산항에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해상교통관제의 역할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장기간의 해상작업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 되고 있는 세계최장 침매터널 현장도 견학했다.
관제체험은 참가자가 해상교통관제사가 돼 모의 선박과의 교신 등을 통한 관제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부산 신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3/4분기동안 매월 2회 해상교통관제 정책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해 항만이용자들에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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