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9 07:06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오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비상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를 이용하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금년 1월에는 17만TEU를 처리하는 등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물동량 실적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공단에서는 365일 광양항 무휴서비스 실현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컨테이너 물류활동을 지원하고 터미널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한편, 터미널 운영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컨테이너선박에 대한 하역작업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화물반출입은 2월 14일 08시부터 15일 08시까지만 중단하되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반출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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