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8 11:19

인천항, 중국 톈진항과 LCL물동량 활성화 '맞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국내 물류기업의 인천항과 중국의 톈진항간 공동물류센터의 구축을 통한 LCL화물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인천항공동물류(주), 중국 톈진하베스트국제물류(유)와 의견을 모았다.

IPA는 한국과 중국 상호 국가간 투자한 공동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18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6월말 실시한 중국 톈진 공동물류센터 건립 관련 현지 조사의 후속조치로다.

이날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운영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MOU)의 체결로 한·중간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소량화물의 반입, 반출이 크게 증가되어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톈진 공동물류센터는 중국 톈진 탕구(빈해신구)의 동강보세항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년 상반기께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인천항 공동물류센터와 연계해 대응물류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항 공동물류센터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아암물류단지 17,918㎡(5,420평)의 부지에 소량 컨테이너화물(LCL)의 화물혼재(콘솔리데이션)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다음달 초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또 인천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항 대비 해상운송료의 20%~30%, 육상운송료의 60%~80%를 절감할 수 있으며, CFS작업료 및 통관수수료의 30%의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인천항이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의 지역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유럽, 미주는 물론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등의 광범위한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인항만공사는 향후 중국 옌타이, 칭다오, 상하이는 물론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서남아시아에도 우리 물류기업간의 공동물류센터가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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