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08 10:00

[ 歐洲 輸入 선복 모자라 하주 애로 ]

對구주 수출컨테이너 물동량이 침체속에서 벗아나지 못하고 있으나 4월들어
다소 물량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선사관계자의 따르면 한국시장에서
의 대구주 수출물동량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체적인 구주 수출컨테이너화물 소석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출항로와는 달리 수입항로 컨테이너화물은 물량이 급증하면서 하주들이
스페이스 잡기에 애로를 겪고 있을 정도이어서 수출항로와 큰 대조를 보이
고 있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지난 4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구주로 나간 수출컨테
이너 물동량은 모두 1만1천3백77TEU로 전월보다는 10.7%가 신장했다.
1월에서 4월까지의 누계물량은 모두 4만1천6백70TEU로 전년동기보다 4%가
늘어난 것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국적선사인 한진해운은 지난 4월 한달동안 1
천7백47TEU를 취급, 전월보다 1백41개가 늘었으며 4월까지의 누계로는 7천3
백31TEU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33%가 증가하였다. 조양상선의 경우는 지난 4
월 8백86TEU로 전월보다 41%가 늘었고 올들어 4월까지 누계 실적은 2천9백9
8TEU로 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은 금년들어 다소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4월의
경우도 전월보다 적은 8백22TEU를 기록했으며 4월까지의 누계도 3천9백70TE
U로 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편 동맹선사의 지역별 수송실적을 보면 올들어 지난 4얼까지 독일이 4천6
백82TEU로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음이 영국으로 3천8백27TEU
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지역도 예상외로 많아 2천3백23TEU를 기록했으며 반면 룩셈부르그
지역은 올들어 나간 물량이 전무했다.
한편 구주 수출물량이 계속 저조하자 구주취항선사들은 금년에 운임인상 계
획을 모두 포기해야만 해 채산성면에서 상당한 고전을 하고 있다. 반면 구
주에서 아시아로 수송되는 수입켠테이너화물은 지난해에도 20%이상의 물량
증가세를 기록했고 금녀에도 게속 호조를 보이고 있어 현재 하주들이 스페
이스 잡기에 힘들어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주운임동맹은 오는 7월1일부터
구주發 아시아向 테이너화물 운임을 20피트 컨테이너당 1백50달러, 40피
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 인상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물량에 비해 선복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선사들마다 새로운 경
영전략에 고심하고 있고 이와 관련 구주항로에 재편현상이 전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선사 NYK, MOL 그리고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내년 2월말 협조배선을
중단하는 것을 필두로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아다. 에이스그룹도 내년말 싱
가포르선사 NOL이 탈퇴하고 TSA그룹은 내년 3월부터 MOL과 협조배선할 것으
로 보인다.
한편 현대상선은 아시아/북구주간 새로운 공동서비스를 위해 K-Line과 여러
선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그간 구주항로 취항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미국선사 APL이 아시아/구
주항로에 MOL, OOCL과 공동운항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
로 전해지고 있어 업계의 스폿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그간 동지중해와 북구주서비스를 하나의 루트로 운항한 이글컨테
이너라인은 지난달 29일부터 근 6년만에 구주서비스를 개시, 경쟁대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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