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07:17
한진해운, 신규 인디아 / 중동 노선 개설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인디아, 중동 서비스 실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 / www.hanjin.com)이 11월부터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인디아, 중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노선은 기존에 운영하던 중동-인디아 서비스인 FIM(Far East India Middle East service)노선을 폐지하고, 인도와 중동지역에 각각 1개씩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된다.
FIX (Far East India Express)로 명명된 인디아 노선은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협정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디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한진해운 2척, 고려해운(KMTC) 2척, STX 1척의 총 5척의 2500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1월부터 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FMX (Far East Middle East Express)로 명명된 중동 노선은 신흥시장인 중동지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한진해운 4척, STX 1척, 장금상선(Sinokor) 1척의 총 6척의 4000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한발 앞선 노선 개발 및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
◈ FIX (Far East India Express)
칭다오-부산-광양-상해-닝보-옌티엔-싱가포르-나바셰바-페낭-싱가포르-칭다오
◈ FMX (Far EAST Middle East Express)
칭다오-울산-부산-광양-상해-닝보-가오슝-서커우-싱가포르-반다르아바스-제벨알리-코파칸-카라치-싱가포르-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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