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10:27

국적외항선 외국인 선원비율 38% 차지

외국인 선원 꾸준히 증가세
2008년 현재 한국선주협회 회원사인 84개 국적외항선사에 고용된 선원은 해기사 4,982명, 부원선원 5,334명 등 총 1만316명이며 예비원은 1,219명(해기사 819명, 부원 40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552척에 승선중인 외국인 선원은 해기사가 574명, 부원이 3,830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38.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결과 척당 평균 승선인원은 18.7명이며 한국인선원의 척당 평균 승선인원은 10.7명으로 전년대비 0.3명 증가했으며 한국인 부원선원의 승선은 척당 2.7명으로 전년대비 0.3명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선원고용은 꾸준히 증가해 2008년말 기준으로 552척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은 4,404명으로 척당 평균 8.0명으로 전년대비 1.0명 증가했다.

외국인 해기사의 경우 2004년 8월 24일 노사간 합의된 주 40시간 근로제도 도입에 따른 외항해운산업의 발전적 대응을 위한 노사합의서에 의거, 개정된 선원법이 발효된 2005년 하반기부터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소속 국제선박에 한해 외국인 고용이 척당 1명씩 선사별 정원제도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그 결과 외국인 해기사 고용이 2004년 22명에서 2005년 129명, 2006년 246명, 2007년에는 320명, 그리고 2008년에는 574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07년 12월에 체결된 노사합의에 따른 외국인 선원의 승선규모가 일반선원의 경우 사관 2명, 부원 8명으로 확대된데 이어 2008년 9월에는 2009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일반선박의 외국인 선원 승선범위를 사관 4명, 부원 9명까지 확대함에 따라 향후 선원수급의 어려움과 선사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항행구역별 취업현황을 보면 승선인원을 기준으로 원양구역이 302척에 6,177명, 동남아구역은 68척에 1,162명 그리고 한일 및 한중구역은 182척에 2,617명이 승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승선 평균인원은 원양구역 20.5명, 동남아구역 17.1명, 한중일구역 14.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국인선원 고용은 원양구역에 2,62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한중 및 한일항로에 1,199명, 동남아항로에 577명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중 법적인 월별 예비인력 통계를 집계하고 있는 87개 업체의 월별 및 사유별 예비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월평균 예비인력은 1,226명으로 휴가가 월평균 1,078명으로 전체의 88.0%를 차지했다.

이어 대명이 89명, 병가가 36명, 교육이 23명으로 집계됐다.

2008년 예비원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했으며 원양구역의 경우 27.3%로 전년대비 8%, 한중일구역도 12.6%로 전년대비 2.1%, 동남아구역도 12.1%로 전년대비 0.8% 등이 각각 증가했다.

이는 예비원율의 증가를 통해 선원들의 휴가일수가 작년보다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2008년 원양항로에 취항중인 국적외항상선의 척당 선원비는 15억5,529만원으로 지난 2007년보다 5.2%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양구역에 취항중인 국적외항선의 평균 승선인원은 19.7명으로 집계됐으며 선박 1척당 선원들의 상여금을 포함한 연간급여는 12억296만원으로 전년대비 6.5%가 늘었다.

2008년 동남아구역에 취항중인 국적외항상선의 경우 척당 선원비는 7억6,064명으로 2007년보다 6.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급여의 경우 척당 5억9,005만원으로 전년대비 6.9%가 증가했으며 동남아구역도 원양구역과 동일하게 외국인선원 증가로 인해 척당 퇴직금은 2,734만원으로 전년대비 14% 감소했으며 복리후생비도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2008년 한중일구역에 취항중인 국적외상선의 척당 선원비는 약 6억1,945명으로 지난 2007년보다 8%가 상승했으며 급여 또한 4억7,255만원으로 전년대비 8.7% 상승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