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14:03
코레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한국철도공사 품질경영’ 10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획득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9월 7일~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09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금상 5, 은상 4, 동상 7개로 2000년 참가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코레일은 기술 분야 14팀과 경영관리 2팀이 공기업 및 사무 간접 분야에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했으며 대기업과 공기업, 중소기업 등 전국적으로 173개사 222개 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코레일은 2000년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동상 1개) 획득을 시작으로 매년 대통령상을 수상해 왔으며, 올해 10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병수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코레일이 품질경영에 있어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와 고객만족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세계1등 국민철도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12명 내외로 구성된 347개의 품질분임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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