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8 09:44
2009 동아시아 경제교류 물류부회와 한ㆍ중ㆍ일 10개 도시 항만국장 회의가 19일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한ㆍ중ㆍ일 3개국 10개 항만물류도시의 상호이익과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09 동아시아 경제교류 물류부회와 한ㆍ중ㆍ일 10개 도시 항만국장회의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인천, 부산, 울산과 중국의 천진, 청도, 연태, 대련, 일본의 후쿠오카, 키타큐슈, 시모노세키 등 환황해권 동아시아 3개국 10개 도시 항만국장 등 관련기관과 업ㆍ단체 대표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제5회 물류부회 물류분과 회의를 개최, 공동프로젝트에 대한 액션플랜 실적보고 및 도시별 항만시책 등을 소개한다.
20일에는 3개국 국제무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고, 각 도시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10개 도시 항만국장 회의를 실시한다.
또 각 도시간 물류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해 물류기업 프리젠테이션, 물류기업간 비즈니스 상담, 각 도시 대표자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시찰하는 것으로 물류부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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