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3 16:47

인천컨터미널(ICT) 인천항 최고 생산성 달성


인천항이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 따르면,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인천항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완하이라인의 M/V W506호(4,300TEU급) 본선 작업시 겐트리크레인 4대를 동시에 투입해 총 870여개의 화물과 해치코버를 5시간만에 작업 완료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항 역대 최고 생산성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성은 시간당 174 Van, 겐트리크레인당 53 van으로 평소 대비 50% 이상 증가한 높은 생산성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인천항 유일의 포스트파나막스급 겐트리크레인 5대를 과감히 투자한 PSA의 고객대응 전략과 함께 최고의 생산성을 얻기 위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이 외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는 터미널 내 야드트랙터의 자동정차 시스템(Chassis Alignment System)을 개발 완료해 시행중이다.

4월말에는 2단계 야드에 이어서 1단계 야드 트렌치(Trench) 공사까지 완료해 전 야드의 e-RTGC 작업이 가능해졌다. e-RTGC(Electricity Rubber Tyred Gantry Crane)는 전기로 트랜스퍼 크레인을 작동시켜 효율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야드관리 및 장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이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이 물량 감소 등의 위기상황 놓여 있지만 ICT는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항의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 내실 강화, 고객 만족에 매진해 인천항에서 최고의 컨테이너터미널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컨테이너터미널는 올해 초 무협상 임금동결을 하는 등 노사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선사, 화주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초청하여 터미널 견학과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PCT(PSA Container Terminal Training)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5월에는 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아빠 회사 우리 회사" 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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