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30 11:30

지난 3월, 항만물동량 감소폭 둔화

수출화물 4.4% 감소 그쳐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전국 무역항만의 물동량(컨테이너 화물 포함) 처리실적이 총 8천9백만톤으로 전년 동기의 1억2백만톤에 비해 약 13%(1천3백만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항만 물동량 중, 수입화물은 13.7%, 환적화물은 21.9% 각각 줄어든데 비해 수출화물은 4.4% 감소에 그쳐, 원화약세 등으로 인해 수출 물동량의 감소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인천•광양항 등 주요 항만에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3%, 17%, 25.6% 각각 물동량이 감소한 반면, 울산항에서는 유류화물의 원유수입이 5.5%, 석유제품 수출이 27.1% 각각 증가한데 힘입어 2개월 연속 물동량이 증가했다.

화물 품목별로 살펴보면 광석은 26.4%, 철재 27.5%, 자동차 42% 각각 감소한 반면, 유연탄은 10.6%, 화공품은 10.8% 각각 늘어난 바, 이는 화력발전소(하동) 설비증설과 화공품의 수출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3월중 전년도에 비해 동기대비 20% 감소한 132만3천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화물은 전년도에 비해 26.6% 감소한 414천TEU, 수출화물은 21.6% 감소한 42만4천TEU를, 또한 환적화물은 12.3% 감소한 47만2천TEU를 각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환적화물 감소세가 가장 적었다.

전국 컨테이너 항만 중, 인천항의 3월 물동량 처리실적은 지난 1•2월과 비교해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타 다른 항만들은 아직 물동량 감소정도가 1•2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싱가폴항(17.9% 감소), 중국 상하이항(15.1% 감소), 홍콩항(21.6% 감소), 선전항(21.2% 감소) 등 세계 대부분의 컨테이너 항만에서 두자리수의 물동량 감소폭을 보이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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