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6 17:16
중국 강소용성중공, 250억위안 융자계약
중국 조선소 금융기관 지원 계속 받아
중국조선소가 금융기관의 지원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민간조선소인 강소용성중공은 중국 수출입은행과 250억위앤(약 3,600억엔)을 상한으로 하는 유자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수출입은행은 국무원 직할로 중국 유일의 수출입신용기관이며 이번 융자계약에는 수주선박의 선수금환급보증 발행과 기자재 구입을 위한 융자, 해양사업에 대한 중장기 대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까지 2년간 신조선에 대한 수출입은행의 선수금환급보증 발행규모는 200억달러였다.
강소용성중공의 융자계약건 이외에도 최근 국영조선소인 대련선박중공이 국가개발은행과 360억위앤 융자계약을 체결했으며 금해만은 위해은행 항주분점과 4억5천만위앤 융자계약을 맺은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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