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17:54

인천항 오가는 외국적선 안전관리 허술

인천항을 오가는 외국적선박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인천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총 101척의 외국적 선박을 점검한 결과, 95%에 달하는 96척에서 결함이 발견되는 등 외국적 선박 대다수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된 선박 중 21척은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출항 정지당했고, 나머지 75척은 시정조치를 받았다.

이는 80척의 선박 가운데 69척의 선박이 관리소홀로 적발돼 결함율이 86%에 달한 것과 견줘볼 때 1년사이 1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중대결함으로 출항이 정지된 선박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캄보디아 국적선이 8척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파나마(4척)와 태국(2척), 키리바시(2척) 등이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는 일반화물선이 18척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자동차운반선 2척과 산적화물선 1척도 중대결함 선박으로 적발됐다.

결함내용은 선체설비와 구조 관련 결함이 43건이었고, 소화설비 결함과 선반의 출입문 틈새로 바닷물 유입되는 등의 수밀상태 관련 결함이 24건, 항해설비와 작동불량이 23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중소 해운회사의 부실한 선박관리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취약국가의 선박과 선령이 오래된 선박, 타 항만에서 출항이 정지된 이력이 있는 선박 등에 대한 집중단속과 특히 안전관리 불량지수가 100점이 넘는 외국적 선박은 매 입항시마다 점검을 하는 등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Gfs Giselle 01/16 02/09 KOREA SHIPPING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