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2 17:45
선박안전기술공단, “경영효율화, 경제 살리기 앞장”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조직 및 인력 감축 등 경영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턴사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공단은 지난 3월30일 이사회를 개최해 현행 1실 3본부 1연구원을 2본부 1연구원(1실 1본부 감축)으로 개편하여 임원 책임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총 36개 팀·지부를 24개 팀·지부로 통폐합(12개 팀·지부 감축)하는 등 대폭적인 조직 감축을 단행했다.
또 정원 254명 중 16명(6.3%)을 감축했고, 초과인력에 대해서는 2012년까지 명예퇴직 및 자연퇴직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경제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경상사업비 41억원 중 60%(25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인턴사원 채용(총 13명 중 11명 기채용) 및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7명)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공단내 자원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와 함께 ▲자매결연 어촌계 지원 ▲해양사고 유가족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돕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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