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역대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민항 40년 역사와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비행’ 행사를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3월1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과거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추억의 하늘 비행’팀 발대식을 갖고 이날 오후 3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발하는 KE017편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항공 ‘추억의 하늘 비행’ 팀원들은 현재를 포함 역대의 11종 유니폼을 한 편의 비행에 모두 입고 근무를 하면서 대한항공의 민항 40년의 역사와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대한항공 ‘추억의 하늘 비행’ 팀은 이번 L.A.를 시작으로 22일 도쿄, 24일 싱가포르, 29일 베이징, 4월9일 홍콩, 11일 시드니 등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선 노선에 탑승할 예정이다.
한편 3월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항공의 역대 유니폼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공항 이용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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