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3 10:28

컨선 용선지수, 최악 수준서 못벗어나

선복과잉에 해체량 늘고 용선거래 전무
건화물선시황이 중국행 철광석 운송수요 증대로 1천포인트를 회복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은 중국행 철광석 운송수요 증대로 상승세를 보여줬으나 중국이 춘절휴가에 돌입함으로써 다소 주춤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올 4주차(1.26~1.30) 평균 BCI는 2008.3포인트로 3주차에 비해 9.17% 상승했으며 일별지수는 최고 2,049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유럽/브라질/극동항로의 케이프사이즈 1일 용선료는 3주차 평균 2만6천달러에서 3만500달러로 상승했다.

파나막스사이즈 시장은 중국행 석탄과 곡물운송 수요 발생등으로 용선성약이 증가하면서 최근의 하락세를 벗어나 급등했다.

올 4주차 평균 BPI는 659.41포인트로 3주차에 비해 30.11% 상승했다. 극동수역 항해용선이 1일 용선료는 3주차 평균 1,700달러에서 1,600달러로 하락했으나 대서양 수역 1일 용선료는 3주차 4,350달러에서 5,100달러로 상승했다.

핸디막스사이즈시장은 전반적으로 용선성약 건수가 증가하면서 다소 활기를 띠었다.

2009년 4주차 평균 BSI는 475.8포인트로 3주차에 비해 10.04% 상승했으며 태평양수역 용선료는 3주차 3,500달러에서 변동이 없었다.

2009년 4주차 BDI 평균지수는 파나막스와 핸디막스시장의 호조로 인해 3주차 대비 12.14% 상승한 1023.8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유조선 운임은 대부분 선형 및 항로에서 큰폭으로 하락했다. 4주차 VLCC시장에선 중국의 춘절연휴가 지속됨에 따라 중동수역을 중심으로 용선수요가 크게 위축됐다. 그 결과 중동수역 주요항로를 시작으로 세계 모든항로에서 VLCC운임이 2주 연속 큰폭의 약세를 이어갔다. 중동-극동향 VLCC 운임은 평균 WS 50을 기록해 전주대비 23.1% 하락했으며 중동-유럽향 운임도 전주대비 26.3% 하락한 WS 35를 기록했다.

수에즈막스 시장에선 미국의 석유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용선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며 운임은 특히 서아프리카-미국항로를 중심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서아프리카-미국 대서양연안향 수에즈막스운임은 전주대비 15.2% 하락한 WS 70을 기록했다.

정기선시장의 컨테이너선 종합용선지수도 과잉선박량 지속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9년 4주차 HR 컨테이너선 용선료 지수는 2.1포인트 하락해 463.3을 기록했다. 이로써 HR지수는 지난해 4월 9일 이후 43주째 연속으로 떨어졌다. 이는 2002년 2월에 기록한 465.8포인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AXS-Alphaliner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계선중인 컨테이너선박량이 255척, 67만5천TEU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브로커의 전망에 따르면 2009년 12만TEU의 선박이 해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량 공급 과잉으로 인해 해체량이 증가하는데 반해 용선계약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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