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2 10:01

중국 해운항만업계 세계 불황에 꽁꽁 얼어붙어

극심한 세계경제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중국 해운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홍콩문회보는 수요 감소로 세계 해운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해운업계가 10년 이래 최대 침체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운업황 대표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2008년 5월20일 1만1793p로 최고점을 찍은 뒤 2월 2일 1,070p를 기록하는 등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물론 최근 3개월만의 1천포인트 돌파는 회생의 한가닥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중국 항만에서 북미행 운임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항에서 로스앤젤레스항까지의 운임은 지난해 8월의 1600달러에서 12월에는 1400달러로 약 12.5% 하락했다.

건화물 중 최대 화물에 속하는 철광석의 경우 지난해 수요가 급감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항구에서 하역된 수입 철광석은 3000만t으로 전년 동기대비 20.7% 감소하면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 남부지역의 경제 성장세가 뚜렷이 둔화되면서 석탄 수요도 대폭 줄었다.

중국국제해운네트워크의 캉슈춘(康樹春)CEO는 "일반적으로 BDI가 약 2500~3000이 되야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보며 그 이하는 손실"이라며 "올해가 중국 해운업계의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이며 10년래 최대 침체를 맞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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