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8 09:54

머스크·CMA CGM, 선박셰어협정 5월 런칭

아시아/미동안·서안 서비스 합리화 진행중
머스크라인과 CMA CGM이 아시아/미동안, 서안간 서비스의 합리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CI측은 밝혔다. 2개 조인트 노선에서의 선박셰어협정(VSA)은 금년 5월에 런칭할 계획이다. 첫 노선은 CMA CGM사가 콜럼부스 루프를 그리고 머스크는 TP3를 맡게된다.

이들 서비스는 수에즈운하를 경유해 북서 태평양, 극동과 미 동안간을 펜듈럼서비스할 예정이다.

동서비스에는 6,400TEU급 총 13척이 투입되는데 이중 머스크라인이 7척, CMA CGM이 6척을 각각 투입한다. 동 서비스의 로테이션 기항지는 상하이, 홍콩, 얀티안, 싱가포르, 수에즈, 뉴욕, Norfolk, Tangiers, 수에즈, 싱가포르, 홍콩, 얀티안, 상하이, 부산, 시애틀, 밴쿠버, 요코하마 그리고 상하이다.

CMA CGM에 의해 명명된 허드슨 루프와 머스크의 TP10의 두 번째 서비스는 파나마운하를 경유해 중국과 한국을 잇는다. 이 서비스의 로테이션 기항지는 닝보, 상하이, 청도, 부산, 발보아, 파나마, 사바나, 뉴욕, 마이애미, 파나마, 발보아 그리고 닝보항이다. 이노선에는 4,300TEU급 8척이 투입될 예정이며 CMA CGM, 머스크가 각 4척씩 투입한다. 머스크측은 이번 노선 합리화는 극동과 미국간 운항선복량을 8%(매주 3천TEU) 감소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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