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4-22 18:20

[ 연세대학교 유통전문경영자과정 ]

최고급 지향하는 커리큘럼 자랑

최근 IMF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물류·유통관련 교육이 극심한 침체를 맞고
있다. 일반 교육기관의 경우 교육일정 취소사태까지 일어나고 실정이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생이 2배 이상 초과 응시한 교육과정이
있다.
바로 연세대학교 유통전문경영자과정.

웃으면서 본 CF 하나가 생각이 난다.
유명한 여자 개그맨이 나온 공익광고인데,
“불...꺼! 밥...굶어!
라는 극단적인 말로 웃음을 자아내다가 결국에는 이런 마구잡이식 절약이
아닌 ‘똑똑한 소비’를 해야 경제가 산다는 말과 함께 끝이 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이란게 바로 앞만 내다볼줄 알지 좀처럼 멀리 내
다보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이것은 기업도 마찬가지.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원들의 교육에 힘을 써야 정상이지만 현실이란
게 그렇게 녹녹치가 않다.

50명 모집에 1백여명 몰려

그래서 작년 IMF체제 이후 물류나 유통관련 교육은 상당히 위축된게 사실.
프로그램을 개설해도 인원이 모집인원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이곳, 연세대학교 유통전문경영자과정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첫 강
의를 개설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집인원 50명의 2배가 넘는 1백여명의 인원이
몰려 2:1이 넘는 높은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이유는 간단하다. 최고급을 지향하는 강의 커리큘럼과
강사진 때문. 이 유통전문경영자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학과 오세조교수
는 커리큘럼이나 강사진을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각 분야
의 Top Class만 엄선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10년 넘게 이쪽 분야에 있으면서 미래지향적 측면에서 볼때
전문가 부족이 너무나 심각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육의 낙후성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 생각을 쭉 가지고 있다가 재작년 미국에 1년 체류
하면서 구체적으로 강의 커리큘럼을 구상했습니다.”
또 오교수는 이 과정이 도매, 소매, 유통, 물류 각각의 과정을 모듈화해서
통합적이고 시스템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접근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한다. 즉 대개의 실무 근무자들이 너무나 협소한 시각에서 자신의 분야
만 아는 것이 대부분인만큼 이들을 적절히 믹스해서 전략적인 사고를 갖도
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부부동반 워크샵 ‘이색’

지난 4월부터 시작해서 8월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이 유통전문경영자과정
은 매주 토요일 오후강의와 2회에 걸친 워크샵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워크샵의 경우는 독특하게도 1박2일간의 부부동반 모임으로 치뤄져 부부가
함께 문화,교양강의를 들으며 부인들이 남편들이 하는 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다.
한편 이 과정의 수료자는 자연히 연세대 동문자격을 수여받게 되며, 과정을
들으면서 자연적으로 연세대의 멀티미디어 시설과 같은 각종 첨단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용보험의 혜택으로 대기업의 경우 1백만원 상
당, 중소기업의 경우 1백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수 있다.
2기 유통전문경영자과정은 이번 1기강의가 끝나가는 무렵인 7월중에 모집과
정을 거쳐 8월말 경에 강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오세조 유통전문가과정 책임교수 교수 02)361-3251
박진용 유통전문경영자과정 간사 02)36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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