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7 11:58

한중간 대륙철도 연계 기반구축 본격 추진

제7차 한-중 철도협력회의 개최
한·중간 대륙철도 연계강화 등 철도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국제회의인 「한-중 철도협력회의」가 18일부터 21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한중철도협력회의는 한국의 국토해양부(수석대표: 철도정책관)와 중국의 철도부(수석대표:국제합작사 사장) 주관으로 개최되며, 1999년 중국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래 양국에서 교차 개최돼 왔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대륙철도를 이용한 국제운송 활성화방안」과 「新 교통시스템의 신호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한반도철도(TKR)와 중국횡단철도(TCR) 연결을 통한 철도네트워크 확대는 향후 한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① 경쟁력 있는 운송요금개발 ② 블록트레인* 운행을 통한 안정적 서비스 제공 ③ 국경통과 간소화 등 대륙철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제안한다.

참고로 블록트레인은 철도이용업체들이 일정기간동안 화물열차 사용권을 확보해 운행하는 고객전용 직통화물열차다.

또한 국내기술로 개발 중인 「무선통신에 기반한 철도신호시스템」현황을 소개해 향후 동 분야의 중국진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중국~독일간 유라시아 횡단열차 시범운행 결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중국과 독일은 금년 1월,「중국~몽골~러시아~벨라루시~폴란드~독일(9780km)」간 유라시아 횡단열차 시범운행을 실시했으며,

동 시범운행은 국가간 통관 등 협력을 통해 대륙횡단열차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유라시아 횡단열차는 한국이 철도를 통해 유럽내륙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동 노선운행이 양국에 호혜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양국간 회의 이외에도,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동북3성에 대한 현장방문 및 관련기관 면담도 예정돼 있다.

동북3성은 중국 경제성장과 더불어 물동량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으며, 한반도와 인접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의 물류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단은 동북 3성을 관할하는 심양철로국을 방문, 최근 물류동향 및 한국과의 물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신의주~단동간 철도시설을 방문, 접경지역 철도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TKR-TCR 연결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철의 실크로드」구축을 위해서는 중국, 러시아 등 대륙국가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회의를 통해 대륙철도와의 연계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철도건설·운영·기술 등 제반분야에 걸친 호혜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