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1 10:13

KP&I, 연료유 협약(Bunker convention)증서 발급

싱가포르 정부 등으로부터 인정보험자로 승인
싱가포르 정부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윤재)의 가입선박에 대해 2001년 연료유 오염손해에 대한 민사 책임에 관한 국제협약(Bunker convention)증서를 발급하겠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따라서 싱가포르에 입출항하는 KP&I 가입선박들은 싱가포르 해사항만국(MPA)이 요청하는 서류와 함께 KP&I의 블루카드를 발급받아 제출하기만 하면 Bunker convention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는 그간 엄격하게 IG클럽들만 인정해 왔었으나 이번에 KP&I를 포함, 차이나 P&I 등 7개를 추가로 인정보험자로 승인했다.

KP&I는 “이는 지속적인 성장세, 클레임 핸들링 능력, 충분한 재보험 구조 및 안정된 재무 상태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싱가포르 정부당국의 결정 배경에는 싱가포르 대사관과 함께 KP&I가 직접 싱가포르 당국을 방문해 승인을 요청하고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실 및 해운정책과에서 금년 8월 한국, 10월 일본에서 싱가포르 MPA 청장을 직접 면담해 이를 강력히 요청하는 등 우리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가 있었기에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unker Convention이 2008년 11월2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동 협약 체약국에 기항하는 총톤수 1,000톤 이상의 선박은 체약국에서 발행된 Bunker convention증서를 선박에 비치해야 한다.

따라서 선주는 선박의 기국이 체약국인 경우는 기국정부에, 비체약국인 경우에는 체약국 중에서 외국적 선박에 대해서도 증서를 발급한다고 공고한 정부에 P&I클럽 또는 재정보증책임자 등으로부터 발급받은 블루카드 등을 제출해 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체약국이 인정하는 P&I보험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체약국에 기항할 수 없게 되므로 P&I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거나 체약국이 인정하지 않는 P&I 보험에 가입돼 있을 경우에는 Bunker convention 재정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어서 체약국에 기항할 수 없게 된다.

Bunker Convention이 요구하는 강제보험제도와 관련 Cook Islands, Liberia, Marshall Islands, Samoa, Sierra Leone, Tonga 등에 이어 아시아의 유일한 체약국인 싱가포르가 KP&I를 인정함으로써 KP&I 가입선은 Bunker Convention의 발효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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