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는 28일 오후 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해양대학교 학장을 지낸 고 신성모씨와 이시형씨를 해기사 명예의 전당의 최초 헌정 인물로 선정했다.
한국해기사협회 민홍기 회장을 위원장으로 총 9명이 참석한 선정위는 추천된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경력과 공적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이들을 만장일치로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로 확정했다.
신성모씨는 5~6대 해기사협회장을, 이시형 씨는 8대와 13대 협회장직을 각각 지냈다.
선정위는 오는 12월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건립중인 해기사 명예의 전당 준공과 동시에 이들을 헌정하는 한편 흉상을 제작해 제막식도 함께 거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점을 감안해 2명의 명예로운 해기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는 매년 1명씩 헌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을 비롯해 김순갑 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김종길 전, 부산해운항만청장, 정유섭 해운조합 이사장, 이귀복 한국도선사협회장,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방동식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규섭 국토해양부 해사기술과장, 김혜정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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