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2 19:45

세계 케미칼탱커 해운시황 상당기간 둔화 전망

중대형선 중심으로 선박량 급증 추세
세계 케미칼선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995년 1,208만톤(GT)으로 세계 전체 상선대에 대한 비중이 2.5%이던 케미컬탱커 선대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07년에는 3,676만톤에 달했으며 세계 상선대에 대한 비중도 4.7%까지 증대됐다.

이같은 성장세는 연평균 9.7%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는 세계 총선대의 연평균 성장률 3.8%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세계 케미칼탱커 선박량은 중형선과 대형선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근거리 국제운송에선 5천톤(DWT)이상 2만5천톤(DWT) 미만의 중형선이, 그리고 대륙간 장거리 운송에선 3만5천톤(DWT)이상 6만DWT미만의 대형선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원유생산, 정제, 석유화학 등 세계 석유산업의 계층별 분업화가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도 및 동남아를 포함한 신흥개도국의 석유화학원료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가 및 지역간 교역이 확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8년초 기준 케미칼 탱커 신조선 발주잔량은 240척, 3,080만DWT이며 이는 기존 선박량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러한 신조선 발주잔량을 인도예정시기에 따라 구분하면 금년말까지 60척가량이 인도되고 내년에는 100척이상의 신조선이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0년 인도 예정인 신조선은 약 65척으로 규모면에서는 다소 감소하지만 여전히 큰규모의 신조선 인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계 케미칼탱커 선대 선박량은 내년까지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10년에도 비교적 높은 증가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세계 케미칼탱커 해상물동량은 2007년에 1억6,700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초의 예상보다 6~7%이상 증가한 것이다.

주요 화물로는 메탄올이 1,800만톤, 에틸렌글리콜이 800만톤, 식물성유지류가 5,600만톤에 달한다.

또 아시아권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에탄올, 바이오디젤 및 기타 식물성 유지 등 바이오연료의 해상물동량 증가세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통적 석유화학원료 생산지역인 유럽, 일본 및 한국, 석유 정제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및 동남아, 바이오연료 핵심생산국인 브라질 등이 케미칼 제품의 주요 수출지역이며 중국, 인도, 동남아 주요국 등 신흥개도국이 밀집된 아시아권이 주요 수입지역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들 수출지역과 수입지역을 연결하는 항로에서 케미칼 화물에 대한 운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극동항로, 중동-극동항로 및 아시아역내항로등이 케미칼 탱커 중심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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