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8 15:21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물류기업 속속 입주

신항 조기 활성화와 고용창출 기대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잇따라 입주,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을 통한 신항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 물류단지에 오는 22일과 23일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FCL)와 세방부산신항물류(주)가 차례로 입주한다고 18일 밝혔다.

FCL은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과 일본 시모노세키해륙운송, 한솔CSN(주) 등 국내외 5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글로벌 물류기업이다.

FCL은 일본, 중국 등지에 네트워크를 구축, 반제품 등을 들여와 라벨링과 조립, 유통, 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물류사업과 함께 CFS 운영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FCL은 이곳에서 연간 2만여TEU의 신규 화물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200여명의 고용까지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방부산신항물류(주)는 세방(주)과 중국 신화금집단, 동원산업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것으로 일반 및 위험화물 등을 취급할 계획이다.

세방부산신항물류(주)측은 이곳 배후물류부지에서 연간 2만5천TEU의 화물과 7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 물류단지에는 현재 부산국제물류(주)와 부산신항CFS(주), BND(주), 씨스테인웨그동부디스트리파크부산(주) 등 4개 업체가 입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말까지 모두 22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 물류부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돼 국내외 물류기업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BPA 이형락 국제물류팀장은 “신항 배후물류부지에 국내외 물류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속속 입주함으로써 신항 조기 활성화와 함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BPA는 입주업체의 편의도모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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