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7 15:22

인천항, 씨앤에어 결합 복운물류 메카 자리잡아

인천항-인천국제공항 연계한 복합운송물류업체 방문 이어져


인천항만공사(IPA)는 3월들어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을 결합한 복합운송물류를 희망하는 일본 물류업체들의 인천항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규모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인천항만의 장점을 살린 Sea&Air 또는 Air&Sea 형태의 화물 운송 모델을 다국적 물류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일 타무라 코지 일본 국토교통성 항공국 물류국장과 오니시 케이스케 일본카고에어라인 한국지사장, 일본 대사관 서기관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았다.

이들이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목적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연계한 Air&Sea 형태의 운송 모델을 검토하고 그동안 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은 부품 조달을 위해 일본-중국간 컨테이너선에 주로 의존해 왔다.

하지만 부품조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Air&Sea 형태의 비즈니스를 검토하게 됐다.
이 모델은 일본 각지의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부품을 들여온 뒤 인천항으로 옮겨와 카페리와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중국내 공장으로 부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운송 방식이 도입될 경우 해운으로만 5일이 소요되던 물품조달기간은 3일 정도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Sea&Air 형태로 자사 제품을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일본 소니사 임원진들도 17일 인천항의 Sea&Air 운송 경로와 허브화를 검토하기 위해 다시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일본 소니사의 대표적인 컴퓨터 브랜드인 VAIO의 기술담당 대표와 중국 외주생산 책임자, 소니 물류담당 한국지사장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들은 인천항을 이용한 운송 경로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점검한 뒤 인천항을 통한 수출 물량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소니사는 2008년 중국에서 생산된 소니사 제품의 인천항 경유 Sea&Air 수출 물량이 지난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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