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5 18:12

대한통운, 韓-日간 12피트 ‘컨’ RSR 서비스 개시

철도 및 훼리선을 이용한 도어투도어 서비스
대한통운은 일본통운 및 코레일 로지스, 일본 JR화물철도와 한일간 12ft RSR (Rail Sea Rail)복합운송서비스를 부산 – 시모노세키 구간에서도 3월1일부터 서비스 시행키로 합의했다.

대한통운은 종전에는 한국내 12피트 컨테이너 육상운송의 경우 전용트럭을 이용해 왔으나, 이번에 코레일과 제휴하고 고속 화물철도를 이용해 신속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작년 3월에 서비스 개시된 부산-하카다 항로와 더불어 부산-시모노세키 양항 체제를 갖추게 됨으로써, 양국간 철도를 이용한 물류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대한통운과 일본통운은 급변하는 물류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한일간 최대 물류네트웍을 활용해, 1972년도부터 한일간 12피트 건화물 및 냉장컨테이너를 이용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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