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고품격 서비스와 최상의 운영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17일 미국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레블러>지의 “2007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2007 Best in Business Travel Survey)”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또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은 ‘최우수 항공동맹체’ 부문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레블러>지의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중심이 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항공, 호텔, 공항, 여행지 중 각 지역별, 분야별로 순위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 제정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여행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말에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항공사들의 ‘운항정시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항공사 목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해 최상의 운영체제를 인정받았다.
운항정시율은 지연이나 결항없이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전체 유상운항회수로 나누어 산출한 백분율로 항공사의 안전도와 서비스를 입증하는 대표적 기준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세계적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발표한 ‘2006년 정시율 실적’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지인 ‘월드트레블’지로부터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평가받은 바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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