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21 15:11

"국내 조선업체, VLCC 사상최고가 수주 전망"

탱커선 시황 개선 전망
올 한해 탱커 신조선 시황의 업황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21일 "수에즈막스 탱크선의 선가가 9천1백만달러를 기록, 전주 대비 1백만달러 상승했다"며 "이는 초대형유조선(VLCC) 선가 상승에 더해 올 한해 탱크선 신조선 시장을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균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드윈즈 보도를 인용해 "오만쉬핑(OSC)이 초대형유조선 10척을 총 15억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발주할 계획"이라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나누어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작년 초대형유조선이 전세계 총 31척 발주된 것과 비교할 때 연초 대규모 발주 소식은 올해 VLCC 시장 개선에 보다 확신을 심어주고 있고 척당 1억5천만달러 이상의 선박가격은 클락슨이 발표한 최근 선가 1억4700만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추가적인 선가상승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또 벌크선 운임지수 하락은 ▲전통적인 겨울철 비수기 ▲올해 철광석 수입가격 협상 진행중 ▲지난해 12월 브라질 세페티바항 이타과이 철광석 터미널에서의 벌크선의 충돌에 따른 보수작업으로 중국발 철광석 화물계약 취소 혹은 연기 등 일시적인 요인들에 의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때문에 올해 벌크선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운임은 반등할 전망이어서 조선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시장선가보다 높은 초대형유조선 수주가 예상되고 선가가 상승중인 탱크선 부문에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점을 들어 현대중공업(A009540)과 대우조선해양(A042660)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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