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8 13:13

2008년 첫주 건화물선 22척 발주

VLCC운임, 2주연속 하락하며 다소 진정
건화물선 케이프사이즈시장은 연말연시 연휴가 이어지면서 휴장에 따른 침체가 지속됐다. 용선주들은 용선 성약이 적은데 따른 운임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선주들이 화물이 나올 때까지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

파나막스시장도 연말연시 휴장의 영향이 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면서 화물운송 수요가 크게 줄었다. 핸디시장은 대서양 수역이 연말연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연휴기간 운송수요가 감소되면서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이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운임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다소 진정세를 나타냈다.
VLCC시장은 연말연시를 기해 용선계약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1월들어 선복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회항선박이 집중되면서 선복공급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극동 및 유럽항로에서 지난해 급등했던 시황이 점차 진정되는 추세가 이어졌다. 수에즈막스시장은 미국의 석유재고 부족으로 선복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높은 수준의 용선수요가 유지되면서 운임이 소폭 상승했다.

2008년 정기선시장은 혼선이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에 이어 연말연초로 이어지는 휴가등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컨테이너 용선시장은 예년과 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컨테이너용선시장은 2006년에 비해 조금 시황이 개선됐다고 볼 수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실적으로 볼 때 2006년 다음으로 용선지수가 낮았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2006년에 비해 기대가 높았던 한해였기에 선주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

2008년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북경 올림픽을 맞이하는 한해가 되고 또 신조선 인도량도 많이 계획되고 있어 시장반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시장은 2008년 첫주 건화물선 22척이 발주됐다.

2008년 첫주의 신조선 시장에서는 총 31척의 선박이 발주됐다. 이중 건화물선 22척이 발주돼 건화물선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파나막스급(5~8만DWT)급 건화물선의 신조선 발주가 눈에 띈다. 컨테이너 신조선의 경우 SEASPAN이 삼성중공업에 4,500TEU급 선박 4척을 발주했다.

올해에도 신조선가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첫주 파나막스와 케이프사이즈급 건화물선의 신조선가격이 평균 100만달러정도 상승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유조선시장과는 달리 건화물선 시장의 거래는 연초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호황이 지속됐다. <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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