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3 18:49

신년사/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

선급검사서비스 역량강화에 최선
지난해 우리는 세계 5대 선급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그 결과 등록선대 2,950만톤 달성과 수익 650억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덕분에 올해는 등록선대 3,350만톤과 수익규모 825억 원, 해외사무소 30곳, 정부검사수임 50곳이라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국제환경이 과거 어느 때 보다 선급에 부담을 주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U의 선급인정제도의 통제 강화, IMO의 신조선박 건조규정이 초래할 선급검사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 환경오염과 관련한 선급의 무한책임, 각국의 PSC의 강화, 지적재산권 문제와 관련된 선급 검사업무상의 책임 가중 등 선급의 위상과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규정이 빠른 속도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세계 신조선 시황 및 전망』은 2011년부터 건조량이 급감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신조유치를 위한 선급간의 등록 유치경쟁은 점점 더 가열될 것입니다.

한국선급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규모의 확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첫 번째 중점추진사업인 사업구조를 강화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구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기존사업의 강화방안인, 정부검사권 미수임 국가에 대한 검사권 확대에 노력하고, 중국지역 기자재승인업체에 대한 유치 활성화와 같은 선급검사 서비스의 역량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 성과위주의 전사통합 경영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책임경영을 확실히 정착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영체제를 사업 및 기능단위에서 Maritime, Industrial, Global, Public의 네 부문 단위로 재편하고, 성과극대화를 위한 핵심기능, 즉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또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재설계에도 착수할 것입니다.

세 번째,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중국 및 유럽에 지역본부를 설치하여 고객의 요구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인도, 대만 등에 서비스망을 개설하여 신흥 아시아 시장을 개척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선급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조직적, 개인적 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기술연구소를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하여 연구 Road Map을 마련하고, Target Ship을 선정하여 관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직문화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정착은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에 필수요건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교육훈련 그리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입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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