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11:20

유조선 운임, 2004년 12월이후 최고치 기록

건화물선시장, 심리적 요인에 따라 약세 보여
건화물선시장이 심리적 요인에 따라 약세로 나타났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은 약세로 다시 반전됐다.

물동량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약세가 컸다는 지적이 많다. 태평양 수역은 여전히 물동량 증가에 따라 선박수요가 줄지 않은 상황이다. 파나막스시장도 하락했다.

이는 주로 대서양 수역에서 거래량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됐다. 또 강세를 보였던 기간용선 시장도 다소 거래량이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나막스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내년도 시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핸디막스 사이즈 시장은 약하지만 상승세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도래가 임박하면서 매집물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서양 수역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태평양 수역은 약세에 머물렀다.

유조선운임은 2004년 12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VLCC시장은 용선계약이 다소 진정된 가운데 중동 해역에서 향후 30일간 선적 가능한 선박이 연간 평균치의 70.4%에 불과한 48척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선복공급 위축이 시장에서 심리적 불안을 심화시켰다. 수에즈막스 시장의 경우에도 높은 수준의 동절기 용선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서양 해역의 선복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운임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정기선시장의 경우 중형 사이즈 컨테이너선박은 슬럼프가 일시 중단됐다. 컨테이너 용선시장이 거의 중단된 연말시즌이지만 중형 컨테이너선박의 용선료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봄 성수기에 대비하기 위한 화주들의 발빠른 움직임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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