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16:58

차이나쉬핑,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 가속화

최근 중국정부에서 중앙기업의 통합 및 해외진출 전략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차이나쉬핑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이나쉬핑 그룹의 플래그십 기업인 CSCL은 12월5일 A주(23억3천만주)상장을 통해 25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모집되는 자금은 주로 컨테이너선 발주와 기타 9개 자회사의 지분 인수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2007년 9월말 CSCL는 컨테이너선 153척(44만TEU)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 선복량을 63만TEU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쉬핑은 벌크선대의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광저우 룽쉐조선소에 23만톤급 VLOC 4척을 발주한 데 이어 10월에 4척을 추가 발주했으며 또 같은 달 다롄선박조선소에 30만톤급 VLOC 4척을 발주했다.

11월 들어서는 그룹산하 조선소인 중하이 양도(쟝수)조선소에 5만7,000톤급 벌크선 32척(183만DWT)을 발주했다.

이와 같은 벌크선 건조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쇼우강, 보우강, 우강과 2억톤에 달하는 수입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그 외 그룹산하 터미널 업체인 차이나쉬핑 터미널도 국내외 터미널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26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총 안벽길이는 9,500m, 연간처리능력은 1,850만TEU에 달하고 있다.

또 25개 선석(안벽길이 8,500m, 연간 처리능력 1,750만TEU)이 개발중에 있으므로 2010년에 이르면 총 60개 선석, 안벽길이 18,000m, 연간 처리능력은 3,600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의 경우 지난해 미국 롱비치항(임대), 이집트 다미아타항(지분 인수)에 진출했고 현재 말레이시아 탄중 펠레파스항과 포크글랑의 웨스트포트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쉬핑은 1997년 상하이에서 중국 연안을 운항하던 1천여개의 연안선사를 통합해 설립된 회사로 창립 10년만에 중국의 2대 해운그룹으로 부상했다.

2007년 상반기말 기준 자산총액은 45억달러(329억위안)에 달하고 있고 운항중인 국제노선은 74개(해외 104개 항만서비스), 국내노선은 17개에 달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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