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3 18:27

운임선물시장 강한 지지로 강세 이어가

건화물선시장, 유조선시장은 용선거래 활성화
건화물선시장은 운임선물시장의 강한 지지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의 경우 페이퍼 마켓인 운임선물시장의 강한 지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강세가 지속됐다. 향후 거래에 있어서도 강세가 예상되면서 높은 가격의 선물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럽/극동항로의 경우 약세를 보였으나 호주에서 이어지는 항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나막스시장의 경우 대서양 수역보다 태평양수역의 강세가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상승세가 지속됐다. 다만 태평양 수역의 기간용선 또는 항해용선 거래는 다소 약세를 나타냈다.

핸디시장의 경우에도 태평양수역의 강세가 전체 시황을 견인했다.

유조선시장은 전반적인 용선거래 활성화로 VLCC 및 수에즈막스 운임이 상승했다.

VLCC시장은 중동 및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극동향 화물의 성약이 활성화됨에 따라 운임도 이들 항로에서 상승추세를 나타냈다. 수에즈막스시장은 서아프리카, 흑해, 지중해 등 대부분 수역에서 용선거래가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선복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운임이 모든 수역에서 상승했다.

한편 정기선 용선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HR지수는 하락하고 있으나 그 추세는 주춤거리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중·대형선과 소형선의 용선료가 각기 달리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된다.

컨테이너선박중 서브 파나막스급인 2,500TEU급의 용선료는 높은 강세를 보였는데, 기어가 장착된 27,500TEU급 선박은 극동항로에 1일 용선료 27,500달러를 조건으로 배선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에서 거래된 소형 컨테이너선박의 1일 용선료는 1,643TEU급의 경우 18,300달러, 1,016TEU급은 10,500달러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벌크화물이 컨테이너수송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도 컨테이너선박의 용선료 하락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선박 신조선시장은 지난 몇 주는 아시아의 연휴기간으로 인해 신조선 계약물량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건화물선을 중심으로 한 수주계약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선가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건화물선의 호황으로 인해 건화물선의 신조계약 뿐아니라 기존의 유조선 발주계약을 건화물선의 발주계약으로 전환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여전히 신조선가가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VLCC와 핸디막스의 신조선가가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신조선시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몇주간의 소강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건화물선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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