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9 19:23
‘컨’공단, 광양항 물량창출 위해 전력질주
中 · 日지역, 광양항 홍보 및 투자유치 적극 나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10월중 중국 및 일본지역에서 광양항 물량 창출 및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포트세일즈 활동을 전개한다.
정이기 이사장은 광양항 신규 화물유치 및 광양항 항로 증설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10월8일부터 11일까지 포트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8,9일은 가흥항 및 타이창항을 방문하여 항만관계자와 광양항 및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와 연계한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타이창항은 중국에서 가장 빠른 물동량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항만으로 중국 쑤저우시 메이젱룽 부시장과 항로 증설 및 MOU 체결등 구체적인 물량 유치를 위한 양항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일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CeMAT Asia 2007(국제물류기술 및 운송박람회)에 참가해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광양항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11일은 현지 주요 화주 및 물류기업 CEO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장우 경영관리본부장도 9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 광양시 등 5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일본 주요 국적선사인 NYK, K-Line를 방문하여 광양항을 홍보하고 제13회 아시아·태평양 유통산업 컨퍼런스를 참가해 활발한 포트세일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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