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1 14:22

건화물선, 케이프사이즈 중심 활황세 지속

컨 용선시장, 2006년이후 강세 이어져
건화물선시장의 케이프사이즈 현물시장은 상대적으로 약화됐으나 기간용선 시장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브라질/중국간 현물운임은 톤당 70달러선을 훌쩍 넘어섰다. 3분기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으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파나막스시장도 대서양 및 태평양 양대수역의 강세가 지속됐다. 파나막스시장의 경우에도 극동지역 기간용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핸디막스사이즈 시장은 석탄물량 및 곡물 물동량이 크게 늘기 시작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건화물선 해운시장의 폭등이 지속되면서 브로커들은 상승세가 너무 빠른 것이 아니냐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완만한 추가 상승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 및 수에즈막스 시장은 선복과잉으로 모두 하락 추세를 보였다. 중동/극동향 VLCC운임은 20.0% 하락한 WS 56.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중동/유럽향 운임도 10.0% 하락한 WS 45.5%포인트에 그쳤다.

수에즈막스 운임의 경우에도 서아프리카 수역 투입선박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약실적이 다소 부진해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은 2006년이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은 2006년 12월이후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정기선해운시장 전반에 걸쳐 용선 성약실적, 신조선 발주, 중고선 매매등이 모두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나는 이같은 현상은 또다시 장기호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판단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물동량 증가여부 및 신조선 인도량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시황변하 요인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선박시장의 경우 건화물선 케이프사이즈를 중심으로 활황세를 지속했다.
건화물 용선시장의 강세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건화물선에 대한 신조 수요가 강세를 띠고 있다. 2011년이후의 인도계약은 줄어들었지만 덴마크의 Odense조선소가 그리스의 Carras로부터 케이프사이즈 선박 4척을 수주하는 등 케이프사이즈 선박시장을 중심으로 계약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가까운 미래에 주요 조선소들이 건화물선의 수요에 맞추어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조선가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 건화물선 시장에서는 구매자가 밝혀지지 않은 3건의 계약을 포함해 총 9척이 거래됐고 시장 총 거래액은 1억8200만달러에 달했다.

유조선시장에서는 중국 구매자가 Lucky Sailor(1989년 건조, 14만6천DWT)를 3천만달러에 계약하는 등 총 7척의 선박이 거래됐으며 이중 4척을 노르웨이가 구매했다.

최근 건화물선의 수요증가로 인해 중고선에 대한 매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해체선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인도시장 및 파키스탄시장에서 해체선가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방글라데시 시장에서는 San LLorenzo Ruiz(1972년 건조, 2995DWT)와 Mary Queen of Peace(1978년 건조, 2596DWT)에 대한 해체선 거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인도시장에서 Alamoa(1978년 건조, 9981DWT)가 좋은 품질의 스테인레스 철강구조의 이점을 가지고 LDT당 920달러라는 매우 높은 가격에 매매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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