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0 15:08

소니제품, 인천항 씨앤에어 이용해 세계로

中서 생산해 선박으로 인천항에 온 뒤 인천공항 통해 수출
일본 SONY사의 중국 생산 제품이 인천항을 이용해 Sea&Air 화물 형태로 전 세계로 수출된다.

일본 SONY사는 9월초부터 중국 산둥 반도에서 생산된 자사 제품을 한중 카페리항로(옌타이-인천, 웨이하이-인천)를 이용해 인천항으로 옮긴 뒤 다시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로 배송하는 방식의 Sea&Air형 제품 수출을 시작했다.

SONY사는 이같은 배송 방식을 이용해 제품 출하 이틀 안에 전 세계로 자사 제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천항만공사(IPA)는 SONY사의 인천항 이용을 축하하기 위해 10일 오전 시오세 마사아키 소니서플라이체인솔루션스코리아 사장 등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한 뒤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소니사의 인천항 이용의 인천항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인천국제공항의 존재, 북중국을 이용한 황해권 교류중심거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SONY사가 인천항을 이용해 1년간 수출할 물량은 2006년 한 해 동안 인천항을 이용한 전체 Sea&Air형 화물의 7.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는 SONY사의 Sea&Air형 제품 수출길을 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SONY사의 물류 자회사인 소니서플라이체인솔루션스코리아(주)측과 꾸준한 협상을 벌여왔다.

인천항만공사는 4차례에 걸친 현장 설명회를 통해 카페리 이용과 안정적인 선복량 확보, 공항까지의 육상 운송, 향후 물류단지 개발 계획 등을 직접 약속하며 SONY사가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서정호 사장은 “이번 SONY사 유치는 인천항의 물류서비스 발전에 귀중한 전환점”이라며 “SONY사가 인천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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