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4 16:50

中항만, 컨테이너 선석 151개 추가 개발

지난 2005년 연해항만발전전략에 이어 지난해 8월 연해항만분포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최근 중국의 주요 항만들은 컨테이너 선석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항만들은 2012년까지 컨테이너 선석 151개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인데, 이는 2006년말 운영 선석의 2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2006년말 현재 운영중인 컨테이너선석은 224개로 전년대비 49개 증가했고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9,261만TEU로 전년대비 23.8%가 증가했다.

이들 개발계획에 소요되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중국 주요 항만기업들은 최근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모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5년 12월 샤먼항, 2006년 4월 다롄항, 6월 상하이 항만그룹 및 10월 일조항, 2007년 4월 렌윈강항 등이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다.

특히 지난해 이미 그룹 전체의 A주 상장을 실현한 상하이항만그룹은 최근 8억달러 규모의 사채를 발행해 모집되는 자금을 나경항 2기와 외고교 6기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 외에 중국 3대 컨테이너항만인 칭다오항도 9월중 기업공개를 통해 5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모집해 항만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2007년 상반기말 현재 홍콩(H주)과 내륙(A주)에 상장한 중국 항만기업은 총 18개사에 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항만들의 이같은 개발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12년에 이르러 지역별로 특대형 항만군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양자강 델타지역의 경우 상하이항이 57개 선석, 닝보항이 32개 선석에 달할 전망인데, 2006년말 선석당 평균 처리량을 적용할 경우 무려 5천만TEU에 달하는 처리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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