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4 13:58

정기선시장, 아시아 지속적인 용선수요로 강세

건화물선시장, 호주체선 해결안돼 강세 유지
건화물선시장은 호주체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세를 유지했다. 케이프사이즈시장의 경우호주 항만 체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주 주요 항만의 체선 일수가 늘면서 한달이상 항만에 대기하고 있는 선박이 더욱 많아졌다. 내년까지 선적이 지연된 석탄량은 1천만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프시장의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장기용선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나막스사이즈시장도 운임상승에 대한 부담이 늘면서 장기용선 거래가 늘고 있다. 또 현물시장의 경우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성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핸디사이즈시장은 특히 대서양 수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브로커들에 의하면 선주와 용선주 모두 이같이 높은 시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핸디사이즈 선박의 체선료는 1일 5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조선시장은 계약 물량 감소와 선주들의 운임저지 노력 둔화로 하락했다.
VLCC시장에 대한 선주들의 관심이 크게 줄고 있다. 계약 물량의 감소와 함께 선주들의 운임저지 노력이 둔화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재 선주들은 선복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유 선박의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수에즈막스시장도 선복을 찾는 선주들이 줄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현물 운임의 경우 일부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선박에 실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정기선시장은 아시아 및 아시아 역내 용선 수요지속에 따라 강세를 이어갔다.

동아시아지역의 컨테이너용선수요가 지속되면서 중형선 용선료의 상승세가 꾸준했다. 최근 용선 계약이 체결된 선박들은 대부분 아시아 또는 아시아 역내 운항에 투입되는 선박들이었다. 전체 용선계약은 다소 줄었으나 1,600~1,700TEU급 선형의 용선 계약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도왔다. 아시아 피더선사인 뱅갈 타이거 라인이 1,740TEU급 선박을 향후 2년간 1일 1만7,250달러에 용선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형선 용선료의 급등추세는 파나막스급 선박의 부족에 따라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Howe Robinson,사는 2,500~4,500TEU급 선박의 용선료 지수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은 용선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기보다는 선복 부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선박시장의 경우 1만TEU급 초대형선 발주가 크게 늘었다. 건화물선 신조발주는 여전히 지속됐다. 특히 핸디사이즈부터 케이프사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컨테이너선 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1만TEU급 극초대형선 발주가 다량 이루어졌다.

신조선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선시장에서도 건화물선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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