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8 15:49

보스토치니항 상반기 물동량 6.7% 늘어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의 상반기 물동량이 1054만t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6.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컨테이너화물(153만7천t)을 포함한 일반화물은 157만5천t을 기록해 작년과 비교해 23.6% 늘어났고, 목재화물은 20만5천t으로 10.8% 늘어났다.

또 건화물은 873만7천t을 처리해 작년보다 5.3%가 증가했다. 건화물중 석탄 및 코크스는 825만t, 비료는 48만7천t으로 각각 6%, 0.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액체환적화물은 2만5천t을 처리했다.

반면 철재환적화물은 1만5백t으로 3.2배나 줄었고, 기계류는 1300t으로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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