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5:12

MOL, 수에즈운하 이용 印-미동안노선 내달 개설

일본선사 MOL(Mitsui OSK Lines)이 다음달말 인도-미국동안간 직항서비스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롯차터를 통해서다.

MOL은 인도-아메리카익스프레스(IAX)로 이름붙은 이 서비스는 수에즈 운하를 통한 미동안 연결로 다른 북미동안 노선에 비해 운송시간 면에서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MOL은 설명했다. 서비스 기항지는 콜롬보-나바셰바-문드라-다미에타-뉴욕-노포크-찰스턴-사바나-포트사이드-콜롬보 순이다.

이 서비스는 APL과 CMA CGM, 하파그로이드가 3800~43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을 공동배선해 운항하는 INDAMEX서비스로부터 슬롯차터(선복임차)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다미에트와 동지중해 서비스와도 연결된다.

MOL은 IAX는 자사의 4번째 인도직항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MOL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싱가포르-첸나이익스프레스(SMX)와 나바셰바직항서비스(NS2)를 각각 신설했고 다음달에도 IAX에 앞서 인도/파키스탄-UAE-아프리카서비스(MRX)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 27일 뉴델리 익스프레스호가 콜롬보항을 출항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와는 별도로 MOL은 7월 중순부터 뉴월드얼라이언스(현대상선·APL·MOL)와 공동으로 아시아-북미를 수에즈 운하를 통해 연결하는 수에즈익스프레스서비스(SZX)를 개설할 예정이다. 기항항만은 싱가포르-콜롬보-뉴욕-찰스턴-사바나-노포크-제벨알리-포트클랑-싱가포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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