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3 17:33

23일, 일본 물류기업 고위 간부진 IPA 방문

미쓰이물산·스즈에물산 등...인천항 배후부지 투자 가능성 타진


미쓰이물산 등 일본 물류기업들이 인천항을 방문,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일본 재계서열 3위인 미쓰이물산의 한국투자회사 MCLK사의 오타 야스지 사장과 미쓰이물산 본사 물류사업부 타니구치 히로시 과장, 스즈에물산의 아이자와 에이치 물류개발실장 등 3개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 약1시간에 걸쳐 인천항 배후부지 투자에 관해 자세한 협의를 벌였다.

이미 인천항 배후부지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미쓰이물산 등은 새롭게 조성중인 아암물류2단지에 대한 투자가능성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번 방문단을 파견했다.

미쓰이물산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추상적인 협상이 아닌 매립공사가 마무리돼가고 있는 아암물류2단지(제3준설토투기장)에 직접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아암물류2단지의 분양 시기와 평당 예상 임대료는 물론 건축물 공사에 따른 지반 강도, 물류센터 건립 허가 여부, 취급 가능한 화물 종류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약 1시간여에 걸쳐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오타 야스지 사장은 “한중일 3개국을 연결하는 물류사업을 위해 인천항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접 협상에 나선 서정호 사장은 “인천항 배후부지는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쌀 수도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물류기업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개발되는 인천항 배후부지에서 미쓰이물산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쓰이물산은 현재 부산신항 물류배후단지에 약 29%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부산항 감천물류센터와 포스코터미널 등에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Flower 09/20 09/23 Sinokor
    Easline Osaka 09/20 09/24 KMTC
    Easline Yantai 09/22 09/24 Pan Con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9/22 09/26 Pan Con
    Bei Jiang 09/25 09/27 SOFAST KOREA
    Bei Jiang 09/25 09/27 EAS SHIPPING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