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1 11:29

중국 장강, 물동량 증가로 운항선박 대형화

한국 물류기업 장강지역에 지속적 관심 절실


세계 최대 내륙 수운 물동량이 수송되고 있는 중국의 장강이 향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장강은 15년이내에 내륙 수운 루트 가운데 가장 현대적이고 최대 선형의 선박들이 운항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금년 1분기 11%에 달하는 중국 경제의 급성장을 배경으로 장강의 물동량은 연간 30~40%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장강에는 220여개 항만이 있으며 이 가운데 20개는 무역항인데 2006년 이수로에 300만TEU에 달하는 화물이 운송됐으며 평균 250DWT급 선박 14만5천여척이 운항했다.

장강은 이같은 물동량 증가에 따라 운항선박도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장강을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의 평균 선형은 85TEU이나 머지 않아 200TEU가 평균 선형이 될 전망이라고 장강선사 기획실 동팡 팽이사가 언급했다.

또 2020년까지는 90%이상의 선박들이 오염기준을 충족해 현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강화물의 30%를 운송하고 있는 CNSG사는 보유선대가 평균 1,360DWT급이다.

또 물류비용에 있어서도 장강은 육상운송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한에 위치하고 있는 동팽 푸조 시트렝 자동차는 연간 26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데, 물류담당자인 버틀란트 페테르는 장강을 통한 수송이 트럭킹에 비해 단지 60%의 물류비만 부담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중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연안지역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산업시설의 내륙 이전등으로 산업지도가 바뀌고 있어 장강 수송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이 지역에 대한 물류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지여에 대한 우리나라 물류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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