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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7-04-13 14:30
시스팬, 中 조선소에 4천TEU급 ‘컨’선 4척 발주
CSAV에 6년 용선키로
캐나다의 선주사인 시스팬(Seaspan)사가 중국 425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중국 장쑤신양쯔조선에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조발주는 이전에 장쑤양쯔장조선에 발주했던 10척의 2500TEU급 컨테이너선에 이은 추가발주다. 선박 가격은 척당 약 6610만달러(614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주선박은 2009년 3~9월께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시스팬은 이들 선박을 인도와 동시에 칠레 CSAV사에 일일 용선료 2만5925달러(2410만원)에 6년간 용선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들은 시스팬의 선박관리 자회사인 시스팬매니지먼트서비스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관리비는 일일 4725달러다.
<이경희 기자>
캐나다의 선주사인 시스팬(Seaspan)사가 중국 425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중국 장쑤신양쯔조선에 발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조발주는 이전에 장쑤양쯔장조선에 발주했던 10척의 2500TEU급 컨테이너선에 이은 추가발주다. 선박 가격은 척당 약 6610만달러(614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주선박은 2009년 3~9월께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시스팬은 이들 선박을 인도와 동시에 칠레 CSAV사에 일일 용선료 2만5925달러(2410만원)에 6년간 용선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들은 시스팬의 선박관리 자회사인 시스팬매니지먼트서비스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관리비는 일일 4725달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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