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1 15:21

컨용선시장, 운임강세로 용선 수요 많아

VLCC운임, 부활절 연휴로 하락세


건화물선시장은 부활절에 따른 대서양수역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지속됐다. 건화물선 케이프사이즈시장의 항만체선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태평양에서 발생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이같은 체선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브로커들은 지적하고 있다.

파나막스시장의 경우 기간용선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또 FFA 마켓에서 이 선형의 강세가 지속됐다. 특히 유럽지역 부활절의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핸디막스시장의 경우에는 대서양수역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졌다. 대서양수역의 경우 부활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평양수역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VLCC운임이 부활절 연휴로 하락했다. 4월 물량에 대한 계약이 거의 마무리되고 부활절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운임이 하락했다. 5월 물량에 대한 거래가 재개되면 운임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에즈막스시장은 프랑스 항만시설 파업과 미국 정유사들의 물량 구입이 급증하면서 운임이 상승했다.

한편 정기선시장의 경우 운임시장의 강세로 용선시장의 선복 수요가 지속됐다. 컨테이너용선시장의 경우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선박의 용선이 지속됨에 따라 선복을 확보하지 못한 유럽의 선주와 화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박을 확보한 화주들의 경우에도 정시에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을 지에 대해 보증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일반적으로 이시기는 선박들의 계선이 시작되는 시기이나 이러한 영향도 거의 미치지 않고 있다. 다만 선박의 인도가 늘면서 용선시장의 압력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브로커들의 지적이 있다. 아직은 운임시장의 강세로 용선수요가 많다. 선박시장의 경우 Danaos사가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그리스 Danaos Shipping이 한진중공업에 3,5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했다. 이 선박들은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인도돼 한진해운에 10년간 장기용선될 예정으로 전해진다. 선가는 척당 5594만달러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조선가의 경우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건화물선에 대한 신조발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조선 신조선가도 연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중고선시장의 경우 건화물선시장에서는 다이아나 쉬핑이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을 1drj1500만달러에 매입키로 알려졌다. 부활절 연휴로 인해 전체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유조선시장에서는 Shinyo Internation이 단일선체 VLCC 'Shinyo Guardian'를 한국선주에 4300만달러에 매각했다. 또 단일선체 VLCC인 ‘Titan Taurus'도 한국선주한테 4,100만달러에 매각되는 퇴출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단일선체 유조선에 대한 거래가 상당히 높은 가격에 이루어졌다. 해체선시장은 방글라데시에서 유조선 Shalamar호가 480달러/LDT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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